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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황금 개띠 아이를 위한 ‘에어미스트 블루투스 가습기’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한일전기는 2018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가습기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에어미스트 촉촉 한정판은 지난해 출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미스트 촉촉 블루투스’(모델명 HAM-3000BT) 가습기를 바탕으로, 블루투스 컨트롤러에 ‘2018 리미티드마크와 무술년을 상징하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를 황금색으로 각인해 2018년에 출생한 아기를 위한 선물로 그 의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에어미스트 촉촉 블루투스 가습기의 장점은 모두 고스란히 적용해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세척은 물론 스마트한 습도 케어까지 가능하다.

 

 

우선 사용자가 위치한 곳의 습도 측정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탑재해, 컨트롤러가 위치한 곳의 습도를 측정하고 설정된 적정 습도를 가습기가 자동으로 조절한다.

 

 

에어미스트 촉촉 전 제품의 특징인 초간편 구조 설계를 적용, 가습기 사용 중 물이 닿는 모든 곳을 설거지 하듯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또한 양방향 유로구조를 적용해 분무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2.5리터 대용량 물통을 채용해 한번의 물 보충으로도 밤새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밖에도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가습기 본체 전면에 드롭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가습량을 바로 확인하고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음 최소화를 위한 슬라이딩 구조 적용으로 일반적인 가습기 대비 6dB 정도의 소음을 감소시켰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어미스트 촉촉 블루투스 모델에 황금 개의 해에 걸맞는 상징을 추가한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아기가 있는 가정의 필수가전인 가습기에 풍요와 활기를 상징하는 황금 개의 의미를 더해 2018년 출생 신생아를 위한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