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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KIDS, 스타필드 고양에 신학기 가방 팝업스토어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에프 앤 에프(대표 김창수)MLB KIDS(엠엘비 키즈)가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가방 팝업스토어를 스타필드 고양에 오픈했다.

 

 

218일 설 연휴까지 3MLB KIDS 매장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가방을 선보이며 신학기 준비로 분주한 학부모들에게 트렌디한 스쿨룩을 제안했다. 현장에는 2018 신학기 가방 구입 시 증정하는 앵그리베어 열쇠고리를 대형 사이즈로 제작한 메가베어를 매장에 전시해 쇼핑객과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MLB KIDS 서포터즈인 #SUPERFANKIDS(슈퍼팬키즈)가 방문하여 쇼핑과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MLB KIDS2018 SS 신학기 가방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여기에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며, 가벼워진 무게감과 에어셀, 피드락 등의 새로운 부자재를 추가해 기능성까지 높여 아이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편, MLB KIDS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팝업스토어에 위치한 대형 메가베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MLBKIDS, #MLB키즈, #고양스타필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MLB KIDS 2018 모자를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29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