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송중기, '디올 옴므 쇼' 참석...해외 언론 관심 집중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중기가 파리 컬렉션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송중기는 지난 20(현지시간) 디올옴므(Dior Homme)의 초청을 받아 파리 그랑펠레에서 열린 2018 WINTER 디올옴므 파리 컬렉션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는 모노톤 컬러의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며 해외 유명 셀럽들 사이에서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송중기는 크리스챤 아뜰리에 텍스트 레터링이 돋보이는 그레이 코트를 비롯해 블랙 터틀넥, 팬츠, 더비 슈즈까지 모두 디올옴므로 매치해 특유의 댄디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

 

특히, 송중기는 디올옴므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반 아쉐와의 오랜만의 만남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뜨거운 취재 열기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해외 언론의 관심 집중은 물론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디올옴므 쇼에는 송중기를 비롯하여 로버트 패틴슨, 조쉬 하트넷, 벨라 하디드,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랩퍼 퓨처 등 수 많은 셀럽이 나란히 참석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