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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오휘X아시아나 아름다운 여정’ 이색 콜라보 전개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프레스티지 화장품 오휘아시아나항공이 함께 하는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의 추천 제품으로 특별 에디션을 선보이고 승무원들이 오휘의 신제품 개발에 참여해 그들의 의견과 뷰티 노하우를 적극 반영한 화장품을 출시하는 등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타이틀로 연중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오휘X아시아나 아름다운 여정은 오랫동안 빛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온 오휘와 아름다운 사람들이 선사하는 행복한 여행을 이끌어 온 아시아나항공이 만나 아름다움이라는 공통 분모로 많은 고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아름다운 여정의 첫 시작으로 오휘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아름다운 피부를 지켜내는 프라임 어드밴서 앰플 세럼 아시아나 스페셜 에디션과 신제품 피토 바이탈 인텐시브 에센셜 마스크를 출시했다.

 

프라임 어드밴서 앰플 세럼은 장시간의 비행에도 승무원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피부 코어 라인을 강화해 어떤 순간에도 한결 같은 아름다움을 가꿔주는 세럼이다.

 

특히 이번 아시아나 스페셜 에디션은 여행의 설렘이 담긴 캐리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패키지에 오휘X아시아나 아름다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고급스러운 마카쥬(Marquage, 문양 페인팅)로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프라임 어드밴서 앰플 세럼과 함께 오휘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에이지 리커버리 4종 샘플과 화사한 컬러를 담은 루즈리얼 3색 스페셜 립팔레트까지 구성해 세련된 승무원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피토 바이탈 인텐시브 에센셜 마스크는 고보습 시트 마스크로, 승무원들의 사전 체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자연의 생명력을 온전하게 담은 피토 바이탈 인텐시브 에센스의 효능 성분을 그대로 넣어 장시간 비행 후 지치고 건조한 승무원들의 피부 고민을 편안하게 케어해 주며 즉각적으로 채워지는 수분감은 물론 높은 보습감과 함께 피부에 차오르는 생기와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