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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편안하고 시크한 공항패션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이성경의 감각적인 공항패션이 화제다.

 

 

24일 오전 이성경은 데이즈드 코리아 3월호 디올 18SS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출국했다. 이성경은 머플러에 니트 웨어,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데님 체인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답게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이성경이 착용한 가방은 디올(Dior) 디올라마(Diorama) 백으로 데님 캔버스 스퀘어 백에 빈티지 골드 메탈 주얼리와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이다. 이성경은 특유의 활기차고 트렌디한 스타일에 클래식한 체인백을 매치하며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이성경은 KBS-2TV ‘절찬상영중에서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