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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박보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프닝 세레모니’ 참석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오는 21, 서울 홍대에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 기념해, ‘겨울여왕김연아와 보검매직박보검이 함께하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한다.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높이 약 20미터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간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김연아박보검이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연아박보검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모형에 직접 코인을 넣는 짜릿한 코인 오프닝 세레모니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픈을 축하하고, 얼마 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펼쳐지는 기간 동안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도심에서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아이스하키 및 봅슬레이 등 다양한 윈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크게 5개 층으로 구성된다. 메인 출입구와 연결된 지하 1층의 <REFRESH TOGETHER: 올림픽 헤리티지존>에서는 마치 실제 자판기 내부로 들어간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LED 비디오 터널을 통해 코카-콜라의 역대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들이 봅슬레이를 타고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으로 떠나는 여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스페셜 영상이 상영된다. 88년 서울올림픽을 비롯해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코카-콜라의 역대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 실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1층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설원의 평창의 느낌을 재현한 <FEEL TOGETHER: 평창존>이다. 다양한 코카-콜라 라이센스 상품으로 채워진 겨울용품 렌탈샵 및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스키점프대부터 피겨여왕김연아와 피겨샛별유영의 친필 사인이 담긴 스케이트 등이 전시되는 선수들의 락커룸으로 구성된다.

 

2층은 코카-콜라 폴라베어와 함께 즐기는 아이스하키 게임, 코카-콜라 봅슬레이, -크 스노우 게임 등 평소 도심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다양한 윈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PLAY TOGETHER: 윈터스포츠존>이다. 다양한 윈터스포츠 체험 성공 시 참가자들에게 코인이 지급되며, 코인을 가진 참가자들은 코카-콜라 폴라베어 인형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핀(Pin), 가방, 파우치 등 다양한 코카-콜라 관련 상품 교환권이 담긴 뽑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3층은 윈터스포츠 체험 후, 짜릿하고 상쾌한 코카-콜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TASTE TOGETHER: 퍼펙트서브 존>이다. 특히, <퍼펙트서브 존>에서는 코카-콜라 병을 열자마자 순간적으로 시원한 얼음이 얼리며 가장 짜릿한 코카-콜라를 즐길 수 있는 슈퍼칠드 코-를 만날 수 있다. 코카-콜라 공장을 콘셉트로 꾸며진 4층의 <SHARE TOGETHER: 나만의 코카-콜라 존>에서는 자신의 이니셜을 새기거나, 셀카 사진을 코카-콜라 제품 라벨에 담는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 보틀을 만들며,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오프닝 세레모니 다음날인 오는 22일부터 소비자들에게 공개되며,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낮 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크 플레이)’ 앱을 통해 입장권을 발급 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서울 홍대 외에도, 오는 28일부터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선전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소비자들이 도심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 하게 됐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도심 속 핫플레이스가 될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평생 잊지 못할 짜릿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