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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결혼 후 근황 공개, 훈훈한 일상

[KJtimes=김봄내 기자]빅뱅 태양이 지난 4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te post” 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양은 캘빈클라인 진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첫 디자인을 한 2018 봄 시즌 화이트 셔츠룩을 훈훈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태양은 “Late Post” 라는 글과 함께 #MYCALVINS 라는 해시태그로 캘빈클라인의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캠페인은 아워패밀리 #마이캘빈스'(Our Family. #MYCALVINS.) 라는 슬로건 아래 솔란지 노울스, 에이셉 맙, 카이아 거버& 프레슬리 거버, 킴 카다시안 패밀리 등 글로벌 핫 이슈 메이커들이 참여하며 널리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빅뱅 태양이 배우 민효린과의 백년가약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캠페인의 첫 스타트를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MYCALVINS 캠페인은 더욱 진화된 모습을 디지털로 먼저 보여줌으로써 강화된 소셜 마인드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영향력있는 사람들과 기존 소비자들의 행위를 활용하여, 셀카 문화와 바이럴로 이미지를 공유하는 현상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