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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214일까지 진행한다.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음료를 따뜻한 음료로 주문하면 LOVE 글씨가 새겨진 큐피트 모양의 스플래쉬 스틱을 음료 뚜껑 입구에 꽂아 제공하고, 영수증의 해당 음료명 옆에 하트 표시를 넣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음료는 오트 그린 티 라떼, 리얼 넛 오트 모카, 화이트 코코 리스트레토를 비롯해,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달콤한 풍미의 카페 모카,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5종에서 선택하면 된다.

 

 

또한, 스타벅스는 밸런타인데이 전용 초콜릿 상품을 비롯해 사랑을 나누는 커플 고양이와 핑크색 컨셉의 머그, 텀블러, 글라스, 워터보틀, 보온병 등 25종의 MD를 출시한다.

 

 

초콜릿과 쿠키 등 이벤트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다크 코코아 풍미의 카페 베로나 원두로 내린 오늘의 커피톨 사이즈를 받을 수 있는 영수증 쿠폰을 증정하고,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포장지에 담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