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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워너원과 함께한 ‘캐주얼 스니커즈’ 광고 온에어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대세돌 워너원을 모델로 한 캐주얼 스니커즈 신제품 광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겨울 워너원 막춤 영상의 두 번째 시리즈로 멤버별 각양각색의 표정 연기와 재치 넘치는 댄스가 압권이다.

 

 

이번 광고는 통제불능의 가벼움이라는 컨셉으로 워너원 멤버들이 아이더 운동화를 신고 음악에 맞춰 능청스럽게 막춤을 추는 모습을 담았다. 버스 위에 오른 강다니엘이 오디오 볼륨을 높이자 멤버들이 현란한 발재간을 뽐내며 무표정 코믹댄스를 추는 등 색다른 매력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광고컷 속 워너원 멤버들은 후드 티셔츠에 데님 팬츠 등 캐주얼한 패션과 함께 편안한 아이더 샤보이코르스’, ‘프로방스운동화를 매치해 트렌디한 스트릿 아웃도어룩을 완성했다.

 

 

한편 아이더와 워너원이 함께한 봄 광고 영상은 오늘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아이더 공식 온라인 채널에 공개되며 내일(10)부터 CJ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이번 워너원 광고는 가볍고 착화감이 뛰어난 스니커즈의 특징을 아이더만의 유쾌하고 즐거운 감성으로 표현하고자 했다이번 광고에서도 장난끼 가득한 워너원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