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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돌), 공식 서포터즈 ‘돌스카우트’ 6기 봄 팀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돌(Dole)이 공식 서포터즈 돌스카우트’ 6기 봄팀 참가자 10명을 오는 218()까지 돌 푸드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돌스카우트는 올해로 6년째 운영되는 돌(Dole) 가공식품의 공식 서포터즈 활동으로 매년 봄, 여름, 가을마다 참가자를 모집하며, 매 기수마다 직장인들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을 모집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봄팀은 과거 모집 인원보다 5명을 확대해 총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최근 식품을 나만의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요리에 관심이 많고, 개인 소셜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약 3개월 동안 돌(Dole)의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해당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활동 이후 우수 활동자로 선별된 이들에게는 돌의 특별한 기프트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Dole)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올해로 6년차가 되는 돌 스카우트는 우리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제품에 대해 가감 없는 피드백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브랜드와 소비자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돌 스카우트’ 6기 봄팀 참가 희망자는 돌(Dole) 푸드 블로그의 스카우트 모집 내용을 포스팅 하고, 이웃을 맺은 뒤 참가자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220()에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