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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남친 바이블 '양세종'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SBS ‘사랑의 온도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양세종이 ‘3월의 남자친구콘셉트로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평소 향수를 애용하는 그는 조 말론 런던의 코롱을 들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에서는 연하남 매력 물씬 풍겼지만 실제로 만난 양세종은 꽤나 진중하고 속 깊은 남자였다. “목표는 없어요. 매 순간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요. 작품 촬영을 할 때는 오직 작품만을 생각하기 위해 골방 작업을 해요. 주변 사람들과 연락은 잘 안 하고 캐릭터로서 살아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연애도 못 해요는 말에 그가 배우로서 가진 열정이 느껴졌다.

 

양세종은 연기 작품 외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그는 부족한 점이 많아요. 제가 더 강해지고 성장하면 SNS를 비롯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제 일상생활을 보여드리고 싶어요고 말했다.

 

더불어 “‘사랑의 온도이후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사랑의 온도전체 리딩 날이 생각나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때는 선배와 후배 관계 느낌이 강했는데, '사랑의 온도' 리딩 현장에서 마주쳤을 때는 쑥스러웠어요.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 선배는 선배라는 생각이 들었죠. 서현진 선배는 상대방을 집중시키는 굉장한 힘을 가진 분이에요"고 전했다.

 

한편, 앳스타일 3월 호에서는 사탕보다 달콤한 매력이 담긴 양세종의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