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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방문체험기

[KJtimes=김봄내 기자]대세 걸그룹 블랙핑크가 홍대 앞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포착된 곳은 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간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오픈한 공간이다.

 

13,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 멤버 전원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방문, 내부에 마련된 다양한 올림픽 체험은 물론 쇼트트랙 금메달 획득 이후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짜릿한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 블랙핑크는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전 층을 둘러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윈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FEEL TOGETHER : 평창존> 내 렌탈샵에서 멤버들끼리 다양한 코카-콜라 아이템으로 서로를 코디해주는 등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리프트에 나란히 앉아 하트 모양의 보드를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짜릿한 윈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2<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에서는 코카-콜라 봅슬레이에 탑승해 마지막까지 파이팅!”를 외치며 국가대표팀을 향한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제니를 비롯해 멤버들은 자신의 팬임을 밝혔던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선수를 향해 쇼트트랙 금메달이 적힌 코카-콜라를 들어 보이며 수줍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블랙핑크는 3<TASTE TOGETHER : 퍼펙트서브 존>으로 이동해 따는 순간 얼음으로 변하는 슈퍼 칠드 코-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서로 슈퍼 칠드 코-를 먼저 따보겠다고 나서는 등 대세 걸그룹다운 특유의 밝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지난 1일 오픈한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 김연아박보검을 비롯해 마마무, 소미, 정진운, 위너 강승윤, 자이언티, JBJ, 비투비(BTOB)의 육성재, 타이거JK, 면도, 씨잼, 스윙스, 노홍철, 기리보이, 마이티마우스 등 수많은 핫피플들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26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낮 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크 플레이)’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 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