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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50% 환율우대 이벤트 실시

[KJtimes=장우호 기자]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은행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오는 28일까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며 ‘평창과 하나되는 지정∙송금∙Connected’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먼저 이벤트 기간 하나멤버스 회원이 개인송금, 해외유학생 송금, 해외체재자 송금을 위해 KEB하나은행을 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첫 해외송금을 하는 경우 5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123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멤버스 포인트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23명에게는 3만 하나머니, 100명에게는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이벤트를 통해 환율우대 받은 고객은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결과는 오는 3월 23일 KEB하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함과 동시에 새해를 맞아 처음 해외송금을 보내는 손님들께 혜택과 즐거움을 동시에 드리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