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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구매 구객에 '워너원 퍼즐'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 (대표이사 최광은)31일부터 멕시카나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워너원 퍼즐'을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300피스로 구성된 워너원 퍼즐은 각각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워너원 멤버 개인 컷과 사인을 조합한 세로형 이미지와 단체 촬영컷으로 디자인된 가로형 이미지는 멕시카나의 TV 광고 카피인 '마시쿠나''뭐시키냐'의 키워드를 본따 네이밍되었다.

 

오프라인 전화 주문을 통해 2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증정되며, 온라인과 배달 어플 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제공이 불가하다.

 

지난 26일 진행된 워너원 팬 사인회 당시 참석한 110명의 고객에게 퍼즐을 선 제공. 팬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굿즈인 퍼즐이라는 점에서 참석한 팬들로부터 흥미롭다는 의견과 희소성이 있어 모든 종류를 소장하고 싶다는 등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판촉물 출시 전부터 멕시카나 본사 SNS를 통해 워너원 팬들로부터 퍼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다는 것이 멕시카나 관계자의 후문. 워너원 관련 판촉물이 출시될 때마다 인기와 관심이 집중된 만큼 이번 워너원 퍼즐 증정 이벤트 또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더욱이 이번 워너원 퍼즐은 한정적으로 제공 될 예정으로, 3월 내 조기 품절될 전망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