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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제품 40여 종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정판 케이크, 초콜릿, 쿠키 등 관련 제품 40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이번 화이트데이 제품은 러블리 화이트데이(Lovely White day)’를 주제로 하트, 연인, 에펠탑 등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요소를 모티브로 그래픽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러블리 하트 케이크(사랑x2)’는 하트 모양의 케이크 두 개로 구성해 두 배 더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에 산딸기&리치 콤포트(Compote, 과일을 물, 설탕 등에 절인 것)를 얹은 딸기 케이크, 초코 스폰지에 진한 초코 크림과 체리 콤포트를 더한 쇼콜라 케이크로 구성했다. 3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에만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모양, 서랍형 상자 등 이색적인 패키지 제품도 선보인다. 자동차 모양 패키지에 초콜릿과 쿠키, 캔디 등을 가득 담은 엔드리스 플라워(자동차)’ 층층이 쌓은 4단 서랍 속에 쿠키, 캔디를 담은 엔드리스 플라워(레드, 블루)’ 등이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해피앱을 비롯해 카카오, 11번가 등을 통해 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개성있는 제품을 출시했다"앞으로도 각종 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