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셀더마, ‘송지효 #예쁨팩’ 올리브영 입점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 입점한다.

 

올리브영에 입점하는 셀더마 제품은 최근 송지효 #예쁨팩으로 SNS상에서 화제가 된 셀더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 투명한 제형의 마스크팩으로 웹드라마 속에서 송지효가 실제로 착용한 모습이 눈길을 끌면서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셀더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10대와 20대 여성고객이 많은 수분 아이템 존과 마스크팩 존에 위치해 젊은 고객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 특히 이번 입점을 기념해 셀더마는 3월 한 달간만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셀더마 관계자는 셀더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이젠 올리브영에서도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면세점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까지 여러 유통망을 확보하면서 고객들이 보다 쉽게 셀더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국내 유통망이 탄탄하게 확보된 만큼 해외 유통망 확대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뷰티에 스타일을 입힌다는 콘셉트로 항상 새로운 개념의 마스크팩을 선보여온 셀더마의 제품 전략과 아시아권의 한류 스타로 떠오른 모델 송지효의 효과가 더해져 론칭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대세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