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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팝업스토어 운영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일정에 맞춰 오는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Everyday Made Extraordinary> 슬로건과 함께 헤라서울패션위크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하겐다즈는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파인트 모양의 대형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새롭게 바뀌는 'New 패키지' 제품을 선보이고, SNS 이벤트를 통해 인기 플레이버 제품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일 하겐다즈 New 패키지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탈피하고 각각의 플레이버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겐다즈 팝업스토어에는 No.1 플레이버인 스트로베리의 신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하겐다즈는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무열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하겐다즈X유저(Youser)’ 패션쇼, 하겐다즈, 패션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무열 디자이너, 유민주 파티셰, 남현범 작가의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4일 오후에는 유저(Yoser)’ 패션쇼에서 선보인 하겐다즈 컬렉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의 게릴라 패션쇼가 펼쳐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