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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신제품 ‘압솔뤼 에나멜 라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압솔뤼 에나멜 라커를 출시한다.

 

압솔뤼 에나멜 라커는 랑콤 압솔뤼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립 라커 제품으로, 틴트의 롱 래스팅 효과에 글로스의 광택을 더해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선명한 컬러와 반짝임이 오랜 시간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바르는 순간 촉촉함을 느낄 수 있으며, 한 번만 발라도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게다가 덧바를수록 선명한 컬러와 글로시한 광택이 한층 강렬해지는 제품으로,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용은 물론 특별한 날을 위한 포인트 메이크업 등 원하는 느낌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어플리케이터가 적용되어 누구나 섬세하고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제품 디자인 역시 모던하고 시크한 블랙 컬러에 골드빛 로고로 세런된 감성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신제품 압솔뤼 에나멜 라커4가지 메인 컬러는 수지가 선택한 강렬한 레드 오렌지 컬러인 #수지515, 랑콤의 시그니처 핑크 컬러인 #378, 모든 톤에 어울리는 맑은 레드 컬러의 #134, 혈색을 밝혀주는 코랄 컬러 #315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총 18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를 함께 선보여 피부톤이나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느낌의 입술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랑콤은 매 시즌마다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의 선봉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다양한 립 제품을 출시해왔다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압솔뤼 라인을 개발한 랑콤의 기술력에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가진 감각을 더해 완성한 혁신적인 제품, ‘압솔뤼 에나멜 라커가 올 봄 많은 여성들의 입술을 아름답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랑콤의 압솔뤼 에나멜 라커는 오는 29일부터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8ml/42천원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