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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워너원 체크카드’ 사전예약 5만좌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공식 광고 모델인 워너원의 컴백 앨범 발매에 맞춰 출시한 ‘SOL Deep Dream 체크카드(워너원 한정판)’9일만에 사전예약 5만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SOL Deep Dream 체크카드(워너원 한정판)’는 워너원 멤버 각각의 모습과 11명 전체 멤버 모습이 새겨진 디자인으로 총 12종 출시되어 신한 쏠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7월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SOL Deep Dream 체크카드(워너원 한정판)’의 정식 출시 전 사전 예약을 3월말까지 진행하고 42일부터 카드를 순차적 배송하며 출시를 기념해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워너원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고급 메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OL Deep Dream 체크카드(워너원 한정판)’는 카드 사용시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 사용금액의 0.2%가 적립되고 할인점, 편의점, 영화, 이동통신, 해외 등에서 사용시 최대 1.0%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 Deep Dream 체크카드(워너원 한정판)10~30대 고객 뿐만 아니라 40대 고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으로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언제 어디서든 휴일과 관계없이 신한 쏠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여 빠른 시간내에 사전예약 5만좌를 돌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위성호 은행장이 지난 1년간 준비해온 디지털 프로젝트 결과물인 신한 쏠(SOL)’을 출시하고 워너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선물로 주는 워너원의 쏠편한 선물이벤트와 친구초대 미션 성공에 따라 워너원 이모티콘과 포토북을 증정하는 워너원과 함께해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