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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윤아의 진공블랜더 ‘오젠’ 2세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진공블랜더 오젠’ 2세대를 출시했다.

 

윤아의 진공블렌더 오젠은 분쇄할 때 용기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해 원재료의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 2세대 오젠은 최신 주방 가전 트렌드인 메탈 느낌의 색상과 사각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으로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기능성 또한 높였다. 기존 1세대 제품대비 5단계 추가된 15단계 속도조절이 가능하여 블렌딩 용도에 따라 더욱 더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역류방지기능을 강화하여 재료가 분쇄되는 동안 내용물의 역류를 방지해 내구성을 높였다. LED등 깜빡임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눈으로 분쇄 속도와 진공 상태를 볼 수 있게 하였다.

 

한편 한샘은 진공블렌더 오젠 2세대 신제품을 415~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anton Fair 2018’에 출품한다.

 

한샘은 미리 주스를 만들어 진공해 보관하면 최장 일주일까지 신선한 상태가 유지되어 바쁜 아침 편하게 마실 수 있다며 봄철 건강관리와 춘곤증 극복을 위해 아침 진공 주스 한 잔으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