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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2018 프랑스 오픈’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다가오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인 ‘2018 프랑스 오픈을 기념하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는 세계 4대 테니스 오픈 중 하나로, 라코스테가 1971년부터 47년간 공식 후원을 해오고 있는 메이저 대회다. 더불어 한국 테니스의 간판선수 정현(세계 랭킹 19)2016년부터 후원해오고 있는 라코스테는 정현의 ‘2018 프랑스 오픈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오는 26()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라코스테 제품을 15만 원 이상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에게 모바일 스크래치 카드 응모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행운의 당첨자에게는 ‘2018 프랑스 오픈경기 티켓과 프랑스 항공권, 호텔 숙박권(동반 1인 포함)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전국 라코스테 매장 및 라코스테 라이브 매장, 온라인 스토어인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동시 진행된다.

 

 

라코스테 관계자는 팀 라코스테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이자 월드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정현이 한국 테니스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클레이 코트의 뜨거운 열기를 경험할 수 있는 라코스테 테니스 여행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설적인 테니스 챔피언 르네 라코스테(Rene Lacoste)에 의해 1933년 창립된 브랜드 라코스테는 스포츠에 강한 근간을 두고 전 세계 20여 개국, 100여 명 이상의 테니스골프 프로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라코스테는 현재 정현과 노박 조코비치 등 세계 유명 테니스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프랑스 오픈과 마이애미 오픈 등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와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브랜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