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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봄맞이 상춘 숙박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커플과 가족 상춘객들을 위해 다양한 숙박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티롤호텔 B&B(&조식) 패키지의 경우, 2인 기준 조식과 객실, 할인권(사우나 20%, 관광곤도라 20%)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주중 17만원, 주말 225천원(디럭스), 주중 201천원, 주말 255천원(프리미어, 트윈)이다. 가족호텔 B&B 조식 패키지는 2인 기준 조식과 객실, 할인권(사우나 20%, 관광곤도라 20%)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주중 13만원, 주말 19만원이다. 조식은 해장국과 커피가 제공된다.

 

가족호텔 스프링 패키지는 객실, 관광곤도라 이용권, 사우나(세인트휴)이용권, 식음료 10%할인권 등으로 구성된다. 실버(19평형) 4인의 경우 주중 18만원, 주말 22만원이다. 골드(28평형) 4인 기준, 주중 195천원, 주말 25만원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4,5월은 덕유산의 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로 알뜰 숙박패키지를 통해 커플, 가족과 함께 더욱 알찬 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숙박 패키지 이벤트는 719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