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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야크 아이스(YAK-ICE)' 시리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입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냉감 제품군 야크 아이스(YAK-ICE)’ 시리즈를 출시했다.

 

 

야크 아이스시리즈는 자일리톨(Xylitol)과 에리스리톨(Erythritol) 같은 당 알코올을 이용한 용해 가공법으로 물이 녹으면서 흡열 반응을 일으켜 피부 접촉 시에 시원함을 생성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소취 기능성 원사인 크레오라 프레쉬를 사용하거나 키토산, 녹차 등의 천연 성분으로 항균 처리해 여름철 핸디캡으로 손꼽히는 땀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여기에 올해는 티셔츠 제품에만 적용되던 기술을 팬츠 제품까지 선보이며 야크아이스 시리즈를 확대해 한층 폭 넓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B3XU9티셔츠S’는 전면에 블랙야크 로고 프린트가 배치된 디자인의 남성 전용 반집업 티셔츠다. 야크아이스 냉감 기술과 함께 효성의 크레오라 프레쉬 원사를 사용해 땀냄새 걱정 없이 여름철 내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남녀 공용의 ‘B야크티셔츠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로고 프린트가 배치된 반팔 라운드 티셔츠로 코튼 라이크 소재에 냉감과 항균 가공으로 한층 부드럽고 시원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냉감 팬츠 아이스에어링팬츠는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어 통풍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빛 통과를 차단하고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른 아스킨 원사를 사용해 더욱 기능적으로 입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