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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C-페스티벌 2018 폐막 코엑스 광장 무대 오른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8(C-Festival 2018)의 폐막 무대를 걸그룹 우주소녀가 꾸민다고 26일 밝혔다.

 

 

걸그룹 우주소녀는 내달 619시부터 스페셜 쇼케이스로 열리는 폐막 무대에 올라 5일간 진행 된 도심 속 문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우주소녀는 꿈꾸는 마음으로’, ‘너에게 닿기를’, ‘비밀이야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MICE(마이스)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2018의 폐막 무대에서 스페셜 쇼케이스를 펼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해 많은 관람객들과 팬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C# 티켓 구매자에게는 우주소녀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VIP석 및 몬스타엑스 사인 CD, 폴라로이드 사진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우주소녀 팬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C-페스티벌 2018은 외교부(장관 강경화), 주한태국대사관(대사 씽텅 랍피쎗판), 강남구(부구청장 주윤중),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운영위원장 손태규)가 주최하고 코엑스(사장 이동원)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민·관 협업 마이스 행사로써, 금년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성된 종합 콘텐츠 플랫폼 페스티벌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문화축제로 5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무역센터일대에서 펼쳐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