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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락스타 베니티 케이스’ 뉴컬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뮤직 페스티벌 시즌을 앞두고 ‘락스타 베니티 케이스’의 신규 컬러 제품을 출시한다.

 

‘락스타 베니티 케이스’는 시그니처 라인인 코팅 캔버스를 사용해 MCM만의 아이덴티티와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코스메틱 백이다.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무늬가 들어간 클래식한 코팅 캔버스 소재와 가죽 트림 장식이 조화를 이룬다.

 

락스타 베니티 케이스는 가수 리한나와 씨엘이 애용해 화제가 됐던 가방으로, 2년 만에 신규 컬러를 추가 출시했다. 기존의 블랙, 꼬냑 컬러에 화이트, 아이보리, 핑크 컬러 제품을 더해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몸체부터 뚜껑까지 일체형인 사각 쉐입이 특징인 박스백으로, 화장품과 각종 메이크업 도구들을 수납할 수 있다. 양 방향으로 여닫을 수 있는 지퍼 잠금장치와 상단의 손잡이가 편의성을 높여준다. 또한 내부에 뚜껑 고정 끈을 새롭게 추가해 사용시 안정감을 높였다.

 

이 백은 스퀘어 형태의 코스메틱 백으로 출시됐으나 별도의 크로스 끈이 있고 수납공간이 넓어 데일리 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뮤직 페스티벌이나 피크닉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신규 출시된 제품은 은은한 색감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