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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대세! 기능성과 스타일 갖춘 ‘피싱 웨어’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어른들의 취미 생활로 여겨졌던 낚시가 최근 젊은 층에도 인기다. 짜릿한 손맛을 장점으로 새로운 놀거리로 급부상하며 낚시를 주제로 한 예능은 물론, 낚시 관련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낚시 카페 등이 등장한 것. 낚시 인기에 힘입어 아웃도어 업계의 낚시 관련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아이템으로 더 액티브한 낚시 활동을 즐겨보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는 피싱 라이프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PFG(Performance Fishing Gear) 컬렉션 대표 제품으로 ‘수퍼 타미아미 쇼트슬리브 셔츠’를 선보였다. PFG컬렉션은 낚시 할 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컬럼비아 대표 컬렉션이다.

 

‘수퍼 타미아미 쇼트슬리브 셔츠’는 통풍 기능을 갖춘 체크 패턴 셔츠로, 컬럼비아만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술 ‘옴니 쉐이드(Omni-Shade)’를 적용해 야외 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준다.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키는 ‘옴니위크(Omni-Wick)’ 기능도 갖춰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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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하버사이드 치노 쇼츠’는 슬림한 핏이 특징인 남성용 반바지로, 독특한 패턴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웨스트우드는 전문 낚시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 중 ‘베스트’는 부분 메쉬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각도의 6개 포켓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티셔츠’는 신축성이 우수하고 캐주얼과 레저 활동에 적합한 흡습속건 소재를 사용했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낚시 활동이 큰 인기를 끌면서 기능성 낚시 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낚시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기능성을 갖춘 전문 의류를 착용해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