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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걸 축하해” 성년의 날, 특별함을 더해줄 선물은?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성년의 날을 맞아 연인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5월 셋째 월요일, 올해의 5월 21일인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된 이들의 성년을 축하하는 날이다. 예비 어른들의 쇼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타필드에서 다양한 혜택이 쏟아지는 성년 맞이 선물 아이템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연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과 공연이 진행된다.

 

5월 16일에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선우 시인이 ‘시 한잔의 시간’이란 주제로 한 편의 시, 한 권의 책이 어떻게 우리 삶을 치유하는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5월 20일에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함께하는 클래식&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5월 23일에는 ‘진작할 걸 그랬어’의 김소영 작가(아나운서)가 방송 진행자, 책방주인, 편집자로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5월 30일에는 록시땅 실명 예방 캠페인 홍보대사 에릭남과 함께하는 “EYE LOVE L’OCCITANE” 토크쇼가 진행된다.

스타필드 전점에서 성년의 날 대표 선물인 주얼리·속옷·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할인과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스타필드 하남 ‘로마 1947’은 3부 라이트 브라운 베젤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50% 할인 판매하며, ‘노미네이션’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I love family’가 적힌 고리(링크)를 5월 13일까지 증정한다. 또 ‘스와로브스키’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1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월 22일까지 8만 9000원 상당의 큐피드 이어링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고양의 ‘더바디샵’은 20대 인기 상품인 모링가 세트(샤워젤+바디로션+미니릴리+미니바디로션)를 2만 8000원(정상가3만4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키엘’ 매장에서는 13만원 이상 구매 시 여행용 키트 4종을 증정하고, 속옷 라이프스타일숍 ‘비비안라이브24’는 9만7000원 상당의 브라 세트를 6만원에 판매한다.

성년의 날 선물로 제격인 의류와 신발 브랜드도 할인 행사와 균일가 상품을 마련했다.

 

스타필드 하남 ‘맨큐바이지이크’는 액세서리 등을 제외한 정장바지와 자켓 등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엠포리오아르마니’는 2018년 SS상품을 30% 할인 제공한다. ‘워너두’도 서머 컬렉션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언더아머는 17일까지 패밀리 대전을 실시해 주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며, 에스티 듀퐁은 이월 상품을 최대 50%까지, 와이드 앵글에서는 이월 상품을 40% 할인 판매한다.

 

스타필드 고양 ‘에코’에서는 지갑과 핸드백을 각 10만6800원, 19만68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를 진행하며, 여성 캐주얼 브랜드 ‘보브’는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깔끔한 PVC 소재의 비치백 겸용 다용도 가방을 증정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닥터마틴’이 여름맞이 샌들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모자 브랜드 ‘캡텐’에서는 밀짚모자와 썬캡 등 다양한 여름 모자를 1만5000원에서 1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이병구 부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스타필드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뜻깊은 날의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