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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워너원 스크린도어 광고 인증샷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멕시카나는 서울 지하철 5,6,7,8호선 내에서 시그니쳐 메뉴인 치토스 치킨과 전속 모델 워너원으로 디자인된 스크린도어 광고를 실시. 이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516일부터 610일까지이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두 개의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광고 중인 스크린도어를 촬영해 멕시카나 공식 sns 계정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21명의 당첨자 중, 11명에게는 워너원의 친필싸인이 담긴 미니 브로마이드와 멕시카나 tvc 촬영의 비하인드컷이 담긴 워너원 에피소드북이 랜덤으로 발송되며, 이 밖에 10명에게는 멕시카나 치킨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과 에피소드북이 함께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612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광고와 동시에 진행되는 sns 이벤트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예비 고객층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이벤트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시그니처 메뉴인 치토스 치킨을 좀 더 많은 예비 고객층에게 홍보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의 스크린도어 광고 채널을 선택하게 됐다", "각 지하철 역마다 스크린도어 광고가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된 만큼 멕시카나의 치토스치킨이 예비 고객층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