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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방탄소년단 러시아월드컵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새 캠페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TV광고를 공개했다.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4년만에 개최되는 월드컵에 열광하고 즐기는 모습들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오는 6월 개최될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소비자들도 올 여름 코카-콜라와 함께 월드컵의 짜릿한 순간을 즐기기 바라는 의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방 안에 모두 모여 TV를 통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멤버들은 경기에 한껏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골이 터지는 순간 다 함께 짜릿한 기쁨의 함성을 지르는 등 보는 것만으로 다가오는 6월 월드컵 응원의 열기가 가득 찬 대한민국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시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을 선사한다. 코카-콜라를 들고 함께 건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 위로 등장하는 놓칠 수 없는 이 순간, 당신은 준비되셨나요?’라는 자막을 통해 다가오는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매 순간 누구보다 짜릿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4년만에 다시 찾아온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더욱 짜릿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광고를 만들게 됐다“2018 FIFA 러시아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전 세계인이 가장 열광하는 월드컵의 짜릿한 순간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