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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사히주류, 청춘을 위한 소통 공간 '청춘펍'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아사히주류가 취업준비, 아르바이트 등 바쁘게 살아가는 한국 청년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CSR)을 전개한다.

 

 

취업난 극복 위한 스펙 쌓기와 경제난으로 아픔을 겪는 국내 청년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고자 강연 문화 콘텐츠 기업 마이크임팩트와 손잡고 청년 네트워킹 파티 청춘펍을 마련한 것이다.

 

 

아사히가 준비한 여름 청춘펍은 오는 24일 종각 마이크임팩트 옥상M가든에서 루프탑펍 형태로 열린다.

 

 

지난 3월 진행된 골든마이크 TOP10으로 선발된 연사의 미니 강연과 함께 청춘의 요즘을 이야기 하고 싶은 2030 청년이 청중 앞에서 말하는 ‘Stand up for YOUTH’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디밴드 훈스가 공연을 통해 청춘의 요즘을 달콤하게 들려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아사히 생맥주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골든마이크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청춘이 아름다운 이유는 각자가 살아가는 삶의 스토리와 요즘에 있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초여름 청춘펍에서 특별한 추억과 함께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세련되고 깔끔한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이번 청춘펍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은 가을에 한번 더 열리는 9월 청춘펍에 참여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엔젤링을 즐겨라'라는 광고카피에 걸맞게 맥주를 마시고 잔을 내려놓을 때 잔에 만들어지는 거품 고리인 선명한 '엔젤링'으로 신선함을 증명하며 까다로운 젊은층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7:3의 황금비율을 자랑하며 잡미를 없애 최고의 깔끔한 맛을 목표로 만들어져 몇 번을 마셔도 첫 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영화배우 조인성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며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