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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정상훈·전소민 함께한 광고 캠페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맥주 칭따오(TSINGTAO)가 브랜드 모델 배우 정상훈, 전소민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칭따오 라거와 위트비어, 스타우트 3종을 선보이는 세 편의 광고는 즐거움의 격을 높여라라는 카피로, 유쾌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더해 눈길을 끈다.

 

 

칭따오가 선보일 세 개의 광고 시리즈 중 24일 먼저 전파를 탄 두 편의 광고는 정상훈과 전소민이 각각 칭따오 라거와 위트비어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감각적이면서도 반전 있는 영상으로 풀어냈다.

 

 

먼저, ‘정상훈편은 패션 브랜드 광고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도입부로 시선을 끈다. 이어서 열정적으로 보낸 하루의 끝에서 동료들과 가볍게 칭따오 라거를 한잔하는 순간, 정상훈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익살스러운 재치로 이것은 격이 다른 즐거움, 즐거움의 격을 높여라라는 메시지를 외쳐 긍정적 에너지를 돋운다.

 

 

, ‘전소민편은 화장품 광고 같은 화려한 배경 속 전소민의 클로즈업 샷으로 시작된다. 이후 친구들과 둘러앉은 평범한 옥탑방으로 장면이 전환되고, 칭따오 위트비어를 함께하는 순간의 설렘과 즐거움을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표현했다. 상쾌하면서도 부드러운 위트비어를 마시며, ‘이것은 격이 다른 산뜻함, 즐거움의 격을 높여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번 광고는 청량감과 깔끔한 목넘김으로 두루 사랑받는 칭따오의 매력을 정상훈과 전소민이 색다른 반전 매력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칭따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 및 칭따오 공식 SNS 채널을 포함한 온라인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칭따오는 4년 연속 칭따오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는 정상훈에 이어 전소민을 브랜드 모델로 새롭게 기용한 바 있다.

 

 

정상훈과 전소민이 함께 출연하는 세 번째 편은 오는 6월 초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