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르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캠핑 문화에도 스며들고 있다. 주말에 짧게라도 시간을 내 전문 캠핑장을 찾아 캠핑을 즐기기도 하고 집 근처 공원이나 도심 근교에서 소풍처럼 즐기는 캠프닉(Camping + Picnic)족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일상 속 간편한 캠핑을 통해 소확행을 누리는 이들을 위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2018 캠핑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이더 ‘2018 카티즈 2in1 텐트’는 원터치 방식으로 설치하거나 해체할 수 있어 캠핑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텐트와 그늘막이 함께 구성돼 직사광선을 이중으로 막아주며 그늘막만 사용하도록 분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성인 3~4인용의 사이즈로 친구와 연인은 물론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 텐트 하나만으로 소확행을 선사하는 감성적인 디자인도 눈에 띈다. 색상은 감성적인 인디언 패턴이 돋보이는 브라운(Brown)과 레드 색상이 잘 어우러진 그레이(Grey)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아이더 ‘2018 카티즈 쉐이드 2’는 공원이나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길 때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그늘막이다. 입구가 개방되어 있어 드나들기 편리하며 햇빛을 차단하는 입구 쪽 차양막이 별도로 구성돼 함께 사용하면 텐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아주는 그라운드 시트에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색상은 네이비(Navy) 1종이며 가격은 33만9000원이다.

아이더 ‘2018 캠핑 매트’는 매트 뒷면 코팅을 적용해 방수 기능을 높였으며 두께가 도톰해서 야외에서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구성된 패키지백은 수납이 넉넉해 백팩이나 멀티백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컬러는 인디안 패턴의 라이트베이지(Light Beige)와 스트라이프 무늬가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네이비(Navy)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아이더는 캠핑용 의자 2개와 테이블 1개로 패키지로 구성된 ‘테이블&체어 세트’도 선보였다. 패키지백을 펼쳐 고정시키면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의자 조립 방법도 간단하다. 휴대가 간편해 캠핑은 물론 가벼운 소풍을 즐길 때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색상은 네이비(Navy) 1종이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김용민 아이더 용품기획팀장은 “자연 속 혹은 도심 속 캠핑으로 소확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뛰어난 캠핑 용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아이더의 ‘2018 캠핑 컬렉션’은 손쉬운 사용법과 편리한 휴대성, 감성적인 디자인 3박자를 골고루 갖춰 소확행 캠핑을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