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네스카페 수프리모 탁상시계 기획팩’ 이색 증정품으로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최근 선보인 한정판 네스카페 수프리모 탁상시계 기획팩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네스카페 수프리모 탁상시계 기획팩은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믹스 180개입에 감성적인 디자인의 원목 스타일 탁상시계가 함께 구성되었으며,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대형 체인 슈퍼 등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먼저 증정품 탁상시계는 원목 무늬의 정육면체에 현재 시간이 은은한 LED 조명으로 표시돼 주방, 욕실, 침실, 거실 등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USB 케이블 전력과 AAA 배터리 호환이 가능해 사용하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고급 원두로 알려진 아라비카 원두 중에서도 에티오피아 1600m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 알갱이 한 알마다 미세하게 갈아낸 원두가루를 담아 얼리는 골드락(Gold Lock)’ 기술로, 물을 붓는 순간 절정으로 피어나는 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달 지금은 네스카페 수프리모를 마시는 시간이라는 컨셉으로 탁상시계 기획팩을 출시했고, 이를 기념해 진행했던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영상 조회수 45만 건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앞으로도 매력 있는 한정 기획팩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