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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열대과일로 만든 과일주스 2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여름을 맞아 과일주스 신 메뉴 2종을 12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과일주스는 시즌 특성을 반영한 열대 과일 콘셉트의 알폰소 망고 주스패션프루츠 주스등 총 2종이다. 이디야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과일주스 메뉴를 강화, 방문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알폰소 망고 주스는 망고 중에서도 당도가 높고 식감이 풍부해 망고의 왕으로 불리는 알폰소 망고를 그대로 활용한 프리미엄 과일 주스다. ‘패션프루츠 주스는 상큼함과 씹는 재미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열대 과일 패션프루츠를 활용한 새콤달콤한 맛이 여름 시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여름 시즌은 가맹점 매출이 가장 높은 성수기로 올해에도 무더운 더위가 예상되고 있어 아이스 음료의 판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이디야의 여름 대표 메뉴는 플랫치노였지만, 올 여름에는 더욱 다양한 메뉴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