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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90년대 러닝화를 재해석한 P.O.D.S 스니커즈 한정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새로운 실루엣의 스니커즈 P.O.D.System을 공개했다. 유선형의 아웃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P.O.D.S는 러닝의 포듈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새롭게 태어난 것이 특징이다.

 

 

Point of Deflection의 약자 P.O.D1995년 개발된 러닝 제품의 기술로 러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지점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편안한 안정감을 제공하는 3D 쿠셔닝이다. 새롭게 공개된 P.O.D.S 스니커즈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하이 리바운드 EVA 포어풋과 뛰어난 신축성의 미드솔 브릿지, 충격 흡수를 도와주는 부스트 힐까지 적용되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기능성 스니커즈이다.

 

 

또한 최적의 보폭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발꿈치에 부스트 기술력을 적용했고, 90년대의 토션 바(torsion bar)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P.O.D 브릿지는 안정성은 물론 유연성을 부여해 발의 움직임을 더욱 편하고 자연스럽게 도와준다.

 

 

대담하고 볼드한 실루엣의 P.O.D.S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주요 매장(명동, 홍대, 신논현 브랜드센터, 이태원, 문정,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부산 경성대점), 그리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616()부터 한정된 수량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69,000. P.O.D.S 스니커즈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