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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조지아 고티카가 콜드브루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여름 성수기 시장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선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린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콜드브루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지아 고티카는 기존 콜드브루 제품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에 이어 이번에 스위트 아메리카노 신제품을 출시하며 최근 여름철 대표 커피로 자리매김한 콜드브루를 다양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캔커피다. 콜드브루에서도 깊은 커피 아로마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콜드브루의 장점인 깔끔함을 유지하면서도 깊은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보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하게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 보틀 용기를 커피 시장에 도입해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고 슬림한 용기에 크라프트지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콜드브루의 시원함을 연상시키는 파란 컬러가 어우러져 프리미엄한 디자인을 완성해 인기를 끌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작년 4월 선보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시장에서 깊고 풍부한 향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맛까지 갖추게 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