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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나만의 최애 수제맥주 소개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크래프트&드래프트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레스펍 치어스가 수제맥주 판매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치어스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평소 가장 즐겨 마시는 수제맥주를 소개하는 내용의 댓글과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스버거 상품권(3)과 모바일 스타벅스 커피 쿠폰(10),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10) 등을 증정한다.

 

 

특히, 치어스 매장에서 찍은 수제맥주 사진과 함께 특정 해시태그 3(#치어스수제맥주 #치어스 #이벤트)를 첨부하면 당첨확률이 더 높아진다.

 

 

치어스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새롭게 판매에 나선 치어스 수제맥주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으로 이번 이벤트 진행하게 됐다, “최근 맥주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IPA와 에일, 필스너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통해 한층 더 수준 높은 외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