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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거리 응원, 간편식으로 더욱 힘차게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에서 월드컵 응원 열기가 달아오르며, 식품업계가 호황이다. 특히 지난 18일 거리응원이 진행된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등 주요 지역의 편의점에서 야식 메뉴의 매출이 큰 폭으로 올랐다. 16강 진출을 가리는 남은 두 번의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전국 곳곳에서 거리응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4년에 한번 있는 축제를 후회 없이 즐기며 응원하기 위해서는 든든함과 간편함이 우선이다. 편의점 전자레인지에 줄 서서 기다리며, 명장면을 놓쳐버리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도록 거리응원에 제격인 간편식을 추천한다.

 

 

신송식품에서 선보인 <새반컵밥> 4종은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 없이도 뜨거운 물 30초면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분 일초를 놓칠 수 없는 거리응원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낚시,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전자레인지가 없는 자취나 해외여행 환경에서도 뜨거운 물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신송식품 새반컵밥은 우거지된장국밥, 홍게된장국밥,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의 4종으로 구성하여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우거지된장국밥은 국산 얼갈이 배추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홍게된장국밥은 속초산 홍게가 들어있어 더욱 신선하고 칼칼한 맛이 살아있다.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은 감칠맛 나는 간장소스와 고소한 참기름으로, 추억의 간장계란밥을 맛볼 수 있으며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은 화끈한 불닭소스와 고소한 김으로 입맛을 당기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비빔밥 제품에는 구수한 된장국 블록이 함께 들어있어 밥과 국을 같이 먹을 수 있다.

 

 

신송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축구경기가 대부분 늦은 저녁과 밤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신송식품의 <새반컵밥>이 응원하시는 분들의 간편 한 끼로 제 값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