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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굽네 허니멜로 주문 하면 코카콜라 ‘러시아 텀블러’ 한정판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굽네 허니멜로주문 시 코카-콜라 한정판 러시아 텀블러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굽네치킨은 두 번째 한국 축구 경기를 앞두고 23일부터 신제품 굽네 허니멜로를 주문하면 한정판 코카-콜라 러시아 텀블러를 무료로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제품 굽네 허니멜로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축구 축제를 맞아 소비자들이 치킨과 더욱 재미있게 축구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깜짝 이벤트이다.

 

 

증정되는 텀블러는 코카-콜라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러시아 인형인 마트료시카(Matryoshka)’를 모티브로 만들어져 네티즌들의 소장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앞으로 16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한국 경기가 예정돼 있어 평소 대비 치킨 주문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프로모션에서 굽네치킨 일부 가맹점은 제외된다.

 

 

실제 굽네치킨에 따르면 한국 축구 경기가 열렸던 지난 18일에만 전주 대비 약 2배 가량 매출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 축구 경기가 있는 다음주 수요일까지 치킨업계 깜짝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는 것이 업계 반응이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4년마다 돌아오는 축구 축제를 맞아 소비자들과 더욱 소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스포츠 응원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치킨인 만큼 승패를 떠나 굽네 허니멜로와 더욱 즐겁게 축구 응원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굽네 허니멜로는 지난 8일에 출시된 굽네치킨의 야심찬 신메뉴다. 그 동안 맛보지 못한 색다른 달콤함을 내세운 메뉴로 출시하자마자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허니 머스타드, 갈릭, 스모크 베이컨 등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제 소스와 오븐구이 치킨의 촉촉한 육질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계속 당기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