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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과일 특성 그대로 담은 여름 음료 5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열대과일의 맛과 모양, 색깔까지 한 잔의 음료에 담아낸 쿨 파인애플 피지오아보카도 블렌디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쿨 파인애플 피지오는 대표적인 열대과일인 파인애플을 수제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에 접목시켜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맛이 특징으로, 파이애플 조각과 로즈마리로 파인애플 꼭지를 표현했다.

아보카도 블렌디드는 슈퍼푸드로 알려진 아보카도와 우유를 함께 갈아 만들어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며 아보카도 과육이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음료를 마시고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초콜릿 볼 토핑은 아보카도를 반쪽으로 잘라놓은 단면을 표현해 시각적인 재미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가 앞선 67일 선보인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 ‘핑크 자몽 피지오’, ‘유스 베리 리치 티음료도 오미자와 자몽, 리치가 지닌 산뜻한 과일의 풍미와 각각의 색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는 그간 수제 스파클링 음료인 피지오로 선보여왔던 오미자 음료를 블렌디드로 개발해 시원함을 더하고 오미자의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미자향이 가득한 톡톡 터지는 토핑으로 오미자 열매를 표현했다.

핑크 자몽 피지오는 신선한 자몽 슬라이스와 착즙을 넣어 생 자몽을 마시는 듯한 풍미를 전달하며, ‘유스베리 리치 티는 향긋한 스타벅스 티바나 유스베리 티와 달콤한 리치 과육이 조화를 이루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다. 리치 열매 속과 껍질의 색을 표현한 흰색과 붉은 색도 시각적으로 신선함을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박현숙 총괄부장은 “‘올 여름, 당신의 컬러를 보여주세요라는 슬로건에 맞게 각각의 과일들이 가진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스타벅스가 준비한 과일 음료와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