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아디다스, ‘티켓 투 락스타 코리아’ 볼더링 대회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최근 젊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아마추어 볼더링 대회인 티켓 투 락스타 코리아 (Ticket TO ROCKSTARS KOREA)’를 비블럭 클라이밍 송도점에서 개최하고, 오는76()부터 15()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켓 투 락스타 코리아는 클라이밍의 한 종류인 볼더링 대회로, 높이 6~7미터 정도의 암벽에 다양한 모양의 홀드를 활용해 제시된 과제를 빠르게 해결하며 등반하는 경기이다. 특히 아디다스는 볼더링 스포츠의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만 모집하여 진행한다.

 

 

오는 728()부터 29()까지 비블럭 클라이밍 송도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만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오픈부 360명과 볼더링 꿈나무들을 위한 고등부 50, 중등부 50, 초등부 30, 490명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참가자는 횟수에 상관없이 주어진 시간 동안 과제에 도전할 수 있으며, 높은 난이도를 해결할수록 큰 점수를 획득,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오픈부 2만 원, 그외 부서는 1만 원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픈부 기준, 200만 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 및 921일 독일 슈트가르트 포르쉐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아디다스 글로벌 티켓 투 락스타 대회 출전권(항공 및 23일 숙박 포함)이 제공되며 2위는 15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이, 3위는 1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이 제공된다. 그 외 부서는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블로그, 그리고 아디다스 테렉스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