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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얼굴 넣은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2018 여름 캠페인 모델이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은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는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바이브 넘치는 짜릿하고 특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것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매력을 살린 각기 다른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해 생동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색상이자 짜릿한 바이브가 넘치는 빨간색 바탕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와 이름을 패키지 전면에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패키지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손에 시원한 코카-콜라를 들고, 각자만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표정 및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각 패키지마다 핑크, 스카이블루, 그린, 오렌지, 퍼플, 레드 등 총 7가지의 톡톡 튀는 비비드 컬러를 적용해 글로벌 아이돌로서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랑 받는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국내에서만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350ml 캔 제품 7종 및 500ml PET 제품 7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달 후반부터 대형할인점 및 체인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350ml 캔 제품 1,800, 500ml PET 제품 2,000원으로 판매된다. .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30여년 동안 짜릿한 행복을 선사해온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이 지루한 일상과 무더위를 벗어나 바이브 넘치는 특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에너지로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글로벌 아이돌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코카-콜라는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짜릿한 즐거움과 특별한 순간을 전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매년 여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영상 광고는 물론, 이색적인 이벤트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방탄소년단과 박보검을 여름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한 TV광고를 공개했다. 배우 박보검은 지난 2017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2년째 코카-콜라 모델로서 코카-콜라와 짜릿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은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활약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