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오븐에 빠진 닭, 복날 기념 카카오플러스친구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에땅의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 오븐에 빠진 닭’(이하 오빠닭)이 복날 한정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플러스친구 검색창에 오븐에빠진닭을 입력하여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한 뒤 매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생맥주 한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매장당 당일 선착순 35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본 복날 이벤트는 초복인 717, 중복인 727, 말복인 816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오빠닭 담당자는 매장 방문이 급증하는 복날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오빠닭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카카오플러스친구 이벤트에 참여하고 시원한 생맥주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