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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 ‘카파체 슬립온’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스타일링 아이템으로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파체 슬립온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카파체 슬립온은 끈을 묶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편하게 신었다 벗을 수 있는 슬립온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갑피 전체에는 통기와 배수, 건조가 용이하도록 타공 메쉬 소재가 적용되었고, 미드솔 측면에 적용된 배수구와 물빠짐이 용이한 구조로 설계된 아웃솔이 워터슈즈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뒤꿈치 부분에 들어간 탄성이 좋은 밴드는 보행 시 신발 속에서 발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며, 뒤축을 접어 신으면 뮬타입의 슬리퍼로도 활용 가능해 신발 하나로 운동화, 워터슈즈, 슬리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일한 디자인과 기능의 키즈 제품 또한 출시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가철 패밀리 슈즈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키즈용 카파체 미니는 가볍고, 강화된 쿠셔닝으로 안정된 착화감을 제공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카파체 슬립온은 성인용 남녀공용 색상으로 블랙, 남성용 그레이, 여성용 퍼플로 구성됐으며, 키즈용은 네이비, 핑크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어른용 119000, 키즈용 79000원이다.

 

한편, 네파는 기존 네파 신발 구매 고객 대상 보상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네파 신발을 매장에 반납 시 18 S/S 신발을 할인해주는 혜택으로, 카파체 슬립온의 경우 30% 할인이 적용된 83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