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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X버스터즈, ‘내 맘이 포도포도해’ 컬래버레이션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상큼한 과즙미와 청량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라이징 걸그룹 버스터즈와 흥겨운 뮤직콘텐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카페베네의 여름 시즌 메뉴 내 맘이 포도포도해와 버스터즈의 신곡 포도포도해의 만남으로, 카페베네의 신제품과 상큼발랄한 버스터즈의 매력이 만나 서로 간 긍정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베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중독성 강한 버스터즈의 대표곡 '포도포도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매장 곳곳에서 버스터즈의 상큼한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카페베네 서울 지점 5개를 선정하여 버스터즈 멤버들의 카페베네 아르바이트 체험미니 팬미팅등을 계획하고 있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버스터즈는 민지, 형서, 지수, 민정, 채연으로 구성된 평균나이 16.1세의 최연소 걸그룹이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신인상 수상, 환경문화 대상 문화부문 글로벌 아시아 스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데뷔하자마자 떠오르는 핫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대표곡 포도포도해는 박효신·아이유·임창정·효린·우주소녀·더원·키썸 등의 유명 아티스트 작업에 참여한 신형과 mOnSteR nO.9, 빨간머리앤이 프로듀싱 했으며, 트렌디한 비트 위에 시원한 브라스·신스·연주의 색을 입힌 신선한 댄스트랙으로 포도의 탐스러운 맛과 과즙미 가득한 매력을 가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포도 알갱이 같은 버스터즈의 귀여운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 각 멤버의 다채로운 표현력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베네 마케팅 담당자는 카페베네의 여름 신메뉴 내 맘이 포도포도해가 선사하는 톡톡 튀는 신선한 이미지와 버스터즈의 매력이 부합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큰 공감을 얻을 것이라 예상한다, “버스터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메뉴의 특장점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젊은 층의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