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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무더운 여름 새콤달콤한 '밀크티 포도 3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무더운 여름 시즌을 겨냥해 포도 신메뉴 318일 출시했다.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로 손꼽히는 포도는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여름철을 맞아 공차코리아에서 새롭게 출시한 포도 신메뉴 3은 기존 음료 시장에 대다수 출시된 청포도 메뉴와는 달리 탐스러운 적포도를 활용한 메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공차의 새로운 토핑인 포도 쥬얼리에 사용된 포도는 와인의 본고장 이탈리아 산지오베제(sangiovese) 품종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산지오베제(sangiovese) 품종의 포도는 산도가 높고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고급 와인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번 신메뉴는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여름철 대표 제철 과일인 포도의 상큼 달콤함과 향긋한 자스민 그린티 베이스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포도 쥬얼리 밀크티', ‘포도 요거티 크러쉬', '포도 그린티 스파클링'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수분이 풍부한 포도를 이용해 무더위 갈증해소는 물론 보랏빛 포도의 풍부한 과즙과 화려한 색감이 입맛과 눈길을 모두 사로잡는다.

 

 

포도 쥬얼리 밀크티는 지난 봄과 여름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딸기, 망고에 이은 과일 쥬얼리 밀크티의 시리즈로 포도 맛을 더해 공차가 새롭게 선보인 메뉴이다. 은은한 자스민 향과 포도 맛이 어우러진 상큼한 밀크티에 포도 과즙이 터지는 쫀득한 포도 쥬얼리를 더해 부드러움과 상큼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포도 요거티 크러쉬는 향긋한 자스민 그린티를 더한 상큼한 요거트에 상큼 달콤한 포도 과즙을 더한 시즌 한정 크러쉬 제품으로 요거티 크러쉬의 소르벳 질감에 쫀득한 포도 쥬얼리가 더해져 디저트를 먹는 느낌까지 더해준다.

 

 

포도 그린티 스파클링은 기존 티 에이드가 아닌 시즌 한정 스파클링 음료로 포도 과즙과 자스민 그린티, 톡 쏘는 탄산수가 어우러져 상큼함과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공차코리아는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포도 신메뉴 3종을 출시하며 기존 음료 시장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청포도가 아닌 적포도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특히 이번 신메뉴는 지난 시즌 큰 사랑을 받은 딸기, 망고에 이은 과일 쥬얼리 밀크티의 시리즈로 올 여름 공차가 심혈을 기울인 시즌 한정 메뉴로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