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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파워풀한 우먼스 캠페인 펼친다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여성들을 응원하는 파워풀한 비모어휴먼(Be more human)’ 우먼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리복은 우먼스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도 땀을 흘리고 근육을 키워도 된다는 문화를 만들어낸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한다. 또한 스포츠와 피트니스를 통해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이를 사용해 세상의 진정한 변화를 만들고 있는 리복 우먼들의 활동에 찬사와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티스트, 운동선수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다른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준 파워풀한 여성들이 함께 참여한다. 리복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갤 가돗, 아리아나 그란데, 지지 하디드, 다나이 구리라, 나탈리 엠마뉴엘, 카트린 데이빗스도터와 우먼스 복싱 월드 창시자 리스 스콧, 여성 스트렝스 연합 창립자 섀넌 킴 와그너, 무브먼트 파운데이션 창립자이자 CEO 제니 게이더, 카멜 어셈블리 창립자 옐다 알리도 함께 한다.

 

 

리복은 소비자들이 변화를 만드는 여성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8월 중 3주 동안 용감한 여자들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피트니스 클래스와 요가, 명상을 소비자들이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피트니스를 접하며 자신의 타고난 힘을 활용하여 가장 훌륭한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리복의 용감한 여자들이벤트 참여 방법은 리복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eebokkorea)용감한 여자들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 하고 댓글로 자신이 했던 용감한 행동을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용감한 여자들이벤트 당첨자는 리복 우먼스 피트니스 클래스 3회 참여와 더불어 리복의 의류와 운동화가 제공되며 선정된 인원에 한해 리복 모델로서 패션지 화보 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리복 코리아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복의 브랜드 메시지이기도 한 비모어휴먼은 우리는 피트니스를 통해 완전히 바뀔 수 있고 최고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리복의 가치를 드러낸다. 리복은 비모어휴먼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모든 여성이 갖고 있는 신체적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누구든 자신의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