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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폭염에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음료 3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달아오른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 ‘라임 망고 블렌디드’, ‘수박 블렌디드등 신규 음료 3종을 24일부터 선보인다.


아이스 커피의 대세로 떠오른 콜드 브루와 스타벅스의 여름 대표 음료 프라푸치노가 함께 어우러진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는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아울러,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과 망고를 주재료로 한 과일 블렌디드 음료 2종을 출시한다. ‘라임 망고 블렌디드는 새콤한 라임 레몬 셔벗에 달콤한 애플망고 과육, 상쾌한 페퍼민트가 더해져 휴양지에서 즐기는 칵테일을 연상시킨다.


수박 블렌디드는 갈증해소에 좋은 여름 과일 수박과 요거트가 색다른 조화를 이루는 음료로, 더욱 달콤하고 맛 좋은 고창 수박을 사용했다. 패션후르츠로 수박 씨를 표현해 마치 수박을 잘라놓은 듯한 모습이 재미를 선사한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박현숙 총괄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스타벅스 콜드 브루의 새로운 도전으로, 무더위를 겨냥한 야심작이다. 콜드 브루에 프라푸치노를 더해 두 배의 시원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늦여름 밤하늘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고래 별자리와 신비로운 달의 모습을 담은 머그, 텀블러 등 MD 2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서머 달 그림자 머그(355ml)’는 보름달에서 그믐달이 되어가는 달의 모습을 신비롭게 표현했으며, ‘달빛 고래 LED 텀블러(355m)’는 여름 밤 바다에서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과 달의 모습을 LED 불빛으로 더욱 낭만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SS트로이 서머 고래 텀블러(473ml)’는 달과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이 신비롭게 겹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 녹차 가루를 넣어 녹차의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하고 진하게 퍼지는 진한 녹차 생크림 케이크와 닭가슴살, 달걀, 베이비 시금치 등으로 구성해 영양과 칼로리 모두 고려한 치킨 에그 샐러드 포미등 휴가철을 더욱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신규 푸드 4종도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