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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과일 슬러시 ‘프루츠 레볼루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여름 신메뉴 프루츠 레볼루션(FRUIT REVOLUTION)’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여름 대표 과일인 청포도복숭아+자두를 주재료로 한 슬러시로 선보였다. 시선을 사로잡는 초록 빛깔의 청포도 슬러시는 청포도와 얼음을 블렌딩해 입 안 가득 청량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복숭아와 자두가 함께 어우러진 피치플럼 슬러시는 달콤한 복숭아에 새콤한 자두가 더해져 각각의 맛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탐앤탐스는 프루츠 레볼루션출시를 기념해 친환경그린캠페인 레볼루션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메뉴 2종 주문 시 일회용 종이컵 대신 에코 핸들 드링킹자(이하 에코컵)에 담아 제공하며 이 때 제공된 에코컵은 반납할 필요없이 무료로 증정한다. 에코컵을 비롯해 텀블러, 머그컵 등 개인 컵을 가지고 음료 주문 시에는 300원을 할인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절정에 이르면서 시원한 과일 음료로 더위를 쫓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상큼한 과일과 시원한 얼음으로 청량감을 살린 프루츠 레볼루션과 함께 갈증과 더위를 한 번에 해소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탐앤탐스 프루츠 레볼루션’ 2종은 그란데(Grande) 사이즈로 판매되며,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