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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카다시안&제너 패밀리와 함께 한 광고 캠페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캘빈클라인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스타 가족인 카다시안(Kardashian)과 제너(Jenner) 패밀리와 함께 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1(뉴욕 현지시각) 전세계적으로 선보인 2018 가을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의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은 두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하나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으로 브랜드 특유의 관능미가 돋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카다시안과 제너 자매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마이캘빈스(#MYCALVINS)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캘빈클라인은 소비자들에게 가족이 그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